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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빠니보틀과 기안84가 스태프를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25일 방영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소소한 근황으로 시작되었다. 장도연은 “빠니보틀과 덱스 덕에 행복한 시작이다”라며 말문을 연 후 “빠니보틀이 회식을 거하게 쐈다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덱스는 “고급 과자도 돌렸다”라며 빠니보틀의 섬세함을 자랑했다. 이에 이승훈은 “녹음실에 기안은 피자도 쐈다던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살짝 주저하더니 “사실 교통카드도 충전해서 쫙 돌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늦게까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나름이 섬세한 선물을 한 것이었다.

이에 덱스는 “자기가 한 일이면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빼지 않고 웃음을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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