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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가 자체 콘텐츠로 남다른 팬심을 자랑했다.

위아이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일상과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자체 콘텐츠 ‘WE:Log’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멤버들이 직접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낚시 경험자인 장대현과 김준서가 먼저 나섰다. 이들은 미끼를 교체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전략적으로 움직였다. 이어 강석화, 유용하도 차례로 낚시에 도전했다. 특히, 유용하는 물고기를 무서워하면서도 의외의 실력을 발휘했다.

낚시를 마친 멤버들은 직접 잡은 생선으로 본격 먹방 타임에 돌입했다.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가 하면, 회를 잘 못 먹는 김동한을 배려해 먼저 음식을 챙겨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위아이는 영상 말미 막간 내기도 벌이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위아이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하며 루아이(팬덤명)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안무 중심 등 각종 숏폼 챌린지, 촬영 중 NG 장면을 모은 ‘R.zip’까지, 꾸준히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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