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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수권서 황선우 대회신
김우민 금메달·김영범 3관왕강원도청 수영팀이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열린 제4회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빛 역영에 성공하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는 주 종목이 아닌 이번 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9초0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대회 신기록이다.
황선우의 주 종목은 자유형 100m와 200m이지만 개인혼영 200m 한국 기록 역시 황선우가 보유하고 있다. 황선우는 2021년 10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분58초04의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황선우는 앞서 12일 열린 접영 100m에서도 52초34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황선우 뿐만 아니라 같은 강원도청 소속인 김영범은 자유형 100m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인 계영 800m와 계영 400m까지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김우민(강원도청) 역시 주 종목이 아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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