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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정우성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하이브 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가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5월 23일 서울 강남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픈 하우스 행사 토크 세션에는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사 하이브 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사 메리크리스마스 유정훈 대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원국 대표는 "제가 제 작품을 홍보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강력한 영화가 나오면 했는데 그 외에는 안 한다"고 운을 떼며 "'서울의 봄' 때는 강력한 PR을 했다. 어마어마한 영화 나올 거라고. '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의 훌륭한 지원으로 하이브 미디어코프의 모든 제작 능력을 쏟아부어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었다. 재미와 긴장감이 가득 들어간 매우 강력한 작품이 나온다. 이 작품이 나온다면 디즈니+도 저희 회사도 K드라마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배우 현빈, 정우성,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등이 출연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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