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태환이 최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메달로 딴 연금이 "소금빵처럼 짭짤하다"고 전했다.
6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태환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박태환은 "평소에 가장 가보고 싶었던 맛집"이라고 말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은 다름 아닌 아파트 내부의 카페테리아였다.
알고 보니 박태환이 사는 곳은 일명 '연예인 아파트'로 잘 알려진 초호화 고급 아파트 성수 트리마제였다. 손흥민, BTS 제이홉, 박세리, 서강준, 유라, 이특 등 연예인만 100세대 이상 거주 중인 '꿈의 한강 뷰' 아파트라고.
"박태환 성공했네"라는 반응에 박태환은 "아니다"며 쑥스러워했다.
심지어 이곳은 '국내 최초 밥 주는 아파트'라는 설명이 따라 붙었다. 박태환은 "이특 형이 '맛있는 거 있다'고 소개해 줘서 카페테리아를 알게 됐다"고 귀띔했다.
한편, 박태환은 이날 방송을 통해 연금에 대해서도 모두 밝혀 이목을 끌었다.
"연금을 많이 받지 않냐"는 질문에 박태환은 "(보통은) 연금으로 평생 먹고사는 건 불가능하다"면서도 "금메달은 30점, 은메달은 10점 등 총 100점을 채워야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인은 2006년 고교 시절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면서 한 번에 100점을 다 쌓았다고.
"연금 액수가 소금빵처럼 짭짤하다"고 인정한 박태환은 "이후에 채운 점수는 현금 일시불로 받았으며, 포상금은 대부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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