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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판사가 가정법원 풍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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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혼을 주례하는' 판사 정현숙 자기가 출연했다.
이날 정 판사는 예전과 달라진 재판 풍경을 묻자 "젊은 부부가 부모님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당사자들은 가만히 있고 부모님들끼리 싸운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 판사는 "자녀들을 워낙 귀하게 키우셨으니까 내 자녀가 이런 취급받고 살게 둘 수는 없단 마음으로 딸을 둔 부모님은 사위에게, 아들을 둔 부모님은 며느리에게 화를 낸다. 어떨 땐 변호인에게 부모님 모시고 오지 말라고 할 때도 있다. 부모님들이 아니면 부부가 잘 극복하고 살 수 있었을 텐데 싶은 경우도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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