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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오는 6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전 세계 최초 개봉이다.
3일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오는 6월 6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대표 프랜차이즈로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3부작으로 제작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16억 달러(한화 2조 2,44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둔 작품이다. 미국 아카데미를 비롯해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애니 어워드 등에 수차례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오는 6월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림웍스가 선보이는 최초의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로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토대로 메이슨 테임즈, 제라드 버틀러, 니코 파커 등이 출연해 생동감을 더할 예정.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엔 원작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과 자연스러운 특수효과, 감각적인 연출이 그대로 담기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는 오는 6월 6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드래곤 길들이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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