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신영이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는 장남의 근황을 전했다.
4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2회에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을 맞아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신영은 "큰 애는 고3이 됐고 지금 입시 준비를 하고 있다. 예쁘장하게 생겨서 길거리 캐스팅을 엄청 많이 받나 보다. 큰 기획사에서 명함도 많이 받더라. 맨날 저한테 문자, 전화가 온다. '어느 회사에서 줬어'하고"라고 자랑했다.
김구라는 "중학생 때 봤는데 그 시기에 인물 나기가 쉽지 않은데 보는데 인물이 좋더라. 얼굴도 작고"라고 인정했다.
장신영은 아들이 연극영화과를 준비 중이라며 "아직은 기획사에 들어가기보다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걸 누려봤으면 좋겠다. 전 대학은 갔으면 좋겠다는 주의다. 아이가 이쪽 학교에 가려고 하다 보니 저랑 연기 얘기를 많이 한다. 연기적으로 제가 얘기해주면 들어주고 '엄마 말이 맞아'라고 수긍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장신영은 배우 강경준과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정안, 재혼해 낳은 아들 정우 군을 두고 있다. 강경준이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피소 당하며 정안 군은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통편집 됐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자녀 보호 차원에서 다시보기 VOD를 삭제 조치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