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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강렬한 비주얼로 돌아온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로민과 원혁, 백결의 콘셉트 필름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 속 로민, 원혁, 백결은 청량함을 가득 머금은 스타일링과 유니크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스낵과 캔디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키치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 다른 무드의 콘셉트 필름 속 세 멤버는 풋풋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들은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며 색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이처럼 엘라스트는 로민, 원혁, 백결의 콘셉트 필름을 통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알리며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 추가로 공개될 나머지 멤버들의 콘셉트 필름 또한 기다려진다.

그동안 탄탄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였던 엘라스트는 미니 5집 ‘Versus’(베르수스)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한계 없는 ‘만능 콘셉트돌’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엘라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Versus’(베르수스)는 오는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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