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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용빈이 '성층권 라이브'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는 게릴라 콘서트 도전기와 톱7의 일본 원정이 펼쳐졌다.
이날 삼척의 한 시장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톱7은 일본으로 출국했다.
먼저 출국 수속을 마친 천록담은 "챙겨줘야 해"라며 진(眞) 김용빈을 우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톱7이 비행기에 탑승한 가운데, 기내 안내 방송으로 "오늘 비행은 '미스터트롯3' 톱7이 함께 하셨다"며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우리랑 함께 한대"라며 기뻐했다.
도쿄로 향하는 동안 김용빈이 즉석에서 기내 라이브에 도전했다. 그는 빨개진 얼굴로 "제가 비행기에서 무대를 하는 건 처음이다. '미스터트롯3' 1라운드 때 부른 '애인'이란 곡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용빈의 감미로운 노래에 승객들은 박수를 보냈다. 김용빈은 "부끄러워"라며 자리로 복귀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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