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현정이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근황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검진도 받고 열심열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고현정은 마스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감춰지지 않는 연예인 포스로 여전한 존재감을 뽐냈다.
미니 원피스에 루즈한 카디건, 롱부츠로 멋을 낸 그는 큰 키와 가녀린 몸매로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강검진도 열심히 받는다니 더 좋다. 항상 건강하길 바라겠다" "너무 예쁜 현정 언니, 건강 길만 걷길" "건강한 모습으로 더 자주 드라마에서 보고 싶다" "이렇게 일상을 올려주니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고현정은 건강악화로 수술 및 입원치료를 받았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지니TV 드라마 '나미브'로 복귀했으나 촬영장에서 수차례 쓰러질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일정 소화가 불가능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제작발표회 불참을 결정하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수술과 입원 치료 끝에 지난 1월 퇴원한 고현정은 "걱정 끼쳐 죄송하다. 나는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기도 한다. 나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며 퇴원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마귀'는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여인과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고현정 외에도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고현정 소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