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에게 용돈을 주게 된 계기를 말했다.
4월 21일 공개된 신동엽 개인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최민수 아내 강주은, 최진혁이 출연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의 용돈에 대해 “정리할 게 있다. 왜 용돈이 있느냐면 지인분들에게 다 줘서 끝이 없는 거다. 제가 경제적인 것을 다 관리하고 있다, 자기는 용돈을 받고 있다고 정리하면 그 어느 누구도 형에게 가기가 좀 어렵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형님이 힘들어하던 후배에게 몇억을 현금으로 주고 그랬다”고 전했고, 신동엽은 “지금으로 치면 몇십억”이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동생이란 분들이 상황이 어려워 부탁을 한 시절이 있었다. 나중에 보니까 형이 말하는 거다. 누가 너무 힘들어서 이만큼 줬다. 너무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그 분이 나한테도 왔는데? 주은이한테 갈 리가 없는데? 양쪽에서 받았다. 이제 우리가 안 되겠다. 투명하게 이야기해야겠다. 경제적인 그걸 한 사람으로 해야 겠다 했다”고 말했다.
최진혁이 “그때부터 형수님이 40만원으로. 2015년에는 30만원이었는데 오른 거죠?”라고 묻자 강주은은 “이제 50만원이다. 그 사람이 살 게 없다. 필요한 게 없다”며 남편 최민수의 현재 한달 용돈이 50만원이라 밝혔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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