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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엔총장 "이란 영사관 피격 규탄…외교공관 불가침 존중돼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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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2JwSGva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000526930whbo.jpg" data-org-width="500" dmcf-mid="4JxAOvIi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000526930whb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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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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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VirvHTNpN" dmcf-ptype="general">(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이 공격받은 것에 대해 규탄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p>
          <p dmcf-pid="QbRkCyhLza" dmcf-ptype="general">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외교공관과 그 인력에 대한 불가침 원칙은 국제법에 따라 어떤 경우에도 존중돼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p>
          <p dmcf-pid="xKeEhWloug" dmcf-ptype="general">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모든 당사국이 최대한 자제하고 추가적인 확전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어떠한 오판일지라도 이미 불안정한 해당 지역에 광범위한 분쟁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p>
          <p dmcf-pid="yp4oDIwMpo" dmcf-ptype="general">그는 시리아와 레바논, 팔레스타인은 물론 중동 지역 내 민간인이 이미 전례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며 분쟁 확대가 파국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dmcf-pid="WU8gwCrRzL" dmcf-ptype="general">이란은 전날 정오께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 옆 영사관 건물에 이스라엘이 쏜 미사일 6기가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Yu6arhmepn" dmcf-ptype="general">시리아 정부도 공습을 확인했고 미국 언론도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공습이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G7PNmlsdpi" dmcf-ptype="general">이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지휘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와 레바논과 시리아 주둔 쿠드스군 부지휘관 모하마드 하디 하지 라히미, 이 지역의 군사작전을 책임지는 호세인 아만 알라히 등 7명가량이 숨졌다.</p>
          <p dmcf-pid="HsHq8R6FUJ" dmcf-ptype="general">pan@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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