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오늘은 올봄 들어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윤중로에 피어 있는 벚꽃들도 한층 더 화사해졌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3.9도까지 올랐고요.
여수시가 27.3도로 초여름에 버금갈 정도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봄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도 가벼운 옷 차림으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인데요.
반면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번 비의 총 누적 강우량을 보시면 특히 자정을 전후해서는 붉게 표시된 제주에는 최고 100mm 이상, 또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는 남해안에 최고 80mm 이상의 마치 여름철 같은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수도권 지방은 내일 오전에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 산지에 최고 15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80mm 이상이 되겠고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수도권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저녁 수도권부터 그치겠지만 남부 지방은 온종일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6도가량이나 높아지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구 15도, 광주가 17도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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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5744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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