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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위소득이 살 수 있는 서울 아파트, 100채 중 단 6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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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lIfoGvaMh" dmcf-ptype="general">서울에서 중위소득 가구가 살 수 있는 아파트는 100채 가운데 6채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p>
          <p dmcf-pid="8WvQA1GkJC" dmcf-ptype="general">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전국 주택구입물량지수가 55.0으로, 1년 전보다 8p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6ndXbAo9RI" dmcf-ptype="general">주택구입물량지수는 중위소득과 자산을 활용해 총부채상환비율 25.7%의 '표준대출'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 물량 범위를 나타낸 지수입니다. </p>
          <p dmcf-pid="PzUcTVBWRO" dmcf-ptype="general">지수가 55.0이라는 것은 중위소득 가구가 전체 아파트 100채 가운데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55번째 아파트까지 구입할 능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p>
          <p dmcf-pid="Qjg34rc6ds"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서울의 주택구입물량지수는 6.4로 한 해 전 3.0보다는 올랐지만, 10년 전의 27.4와 비교하면 여전히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p>
          <p dmcf-pid="xexW7gJqMm" dmcf-ptype="general">세종은 2022년 50.4에서 지난해 43.7로 하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수가 내린 데다, 서울 다음으로 낮은 지수를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yYTxctHERr" dmcf-ptype="general">경기(44.4)와 제주(47.4) 역시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이어 부산(50.7), 인천(52.3), 대전(58.1), 대구(65.1), 광주(68.3), 울산(73.8), 충북(80.4), 전북(82.7), 강원(84.7), 충남(87.7), 전남(87.9), 경북(91.6) 순이었습니다. </p>
          <p dmcf-pid="WCs2nWloJw" dmcf-ptype="general">서울의 중위소득 가구가 중위가격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 소득의 40% 정도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p>
          <p dmcf-pid="Y31oIqphJD" dmcf-ptype="general">지난해 4분기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는 64.6으로 한 분기 전보다 2.7p 하락했습니다. </p>
          <p dmcf-pid="G6fhFdQ0iE" dmcf-ptype="general">분기마다 산출되는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위소득 가구가 중위가격 주택을 표준대출로 구입한 경우 원리금 상환 부담 정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p>
          <p dmcf-pid="HtZns73ILk" dmcf-ptype="general">총부채상환비율(DTI) 25.7%에 더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7.9%의 20년 만기 원리금 균등 상환 조건을 표준대출로 가정했습니다. </p>
          <p dmcf-pid="XzUcTVBWic" dmcf-ptype="general">지수가 64.6이라는 것은 가구당 적정 부담액의 64.6%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으로 부담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p>
          <p dmcf-pid="ZKqwG62XeA"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특히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156.0으로, 소득의 40%가량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부담한 셈입니다. </p>
          <p dmcf-pid="5RQyuodzdj" dmcf-ptype="general">세종은 104.2로, 서울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100선을 웃돌았고, 이어 경기(84.3), 제주(76.4), 인천(67.5), 부산(67.2), 대전(64.6), 대구(58.6), 광주(54.7) 등도 5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16fhFdQ0nN" dmcf-ptype="general">나머지는 울산(48.8), 경남(40.1), 강원(38.1), 충남(36.0), 충북(35.6), 전북(33.4), 경북(30.8), 전남(29.6) 순이었습니다. </p>
          <p dmcf-pid="tu0jS9zTJa" dmcf-ptype="general">YTN 나연수 (ysna@ytn.co.kr)</p>
          <p dmcf-pid="FqukyfbYMg"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3OrKJTCneo"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0vh8aXyjRL"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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