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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일본 최고령 판다 '탄탄' 사망…'인간으로 치면 80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6:32: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00년 중국 쓰촨성으로부터 대여<br>다사다난했던 생애…코로나 등으로 반환 연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R5fqph7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Ki3P9zT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최고령 판다인 '탄탄'이 28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마이니치 방송 화면 갈무리) 2024.04.0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1/20240401161838092hqpt.jpg" data-org-width="1276" dmcf-mid="HBJF6K7v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1/20240401161838092hqp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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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최고령 판다인 '탄탄'이 28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마이니치 방송 화면 갈무리)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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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9n0Q2qy0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일본 최고령 자이언트 판다인 '탄탄'이 사망했다.</p>
          <p dmcf-pid="12LpxVBWuv" dmcf-ptype="general">1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위치한 고베 시립 오지동물원에서 기르던 암컷 자이언트 판다 탄탄이 2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인간으로 치면 80세에 해당하는 나이다.</p>
          <p dmcf-pid="tdrfNJxp0S" dmcf-ptype="general">탄탄은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고베시가 "피해 지역에 밝은 화제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해 2000년 중국 쓰촨성으로부터 대여됐다.</p>
          <p dmcf-pid="FJm4jiMUUl" dmcf-ptype="general">이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됐는데, 21세기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평선 위에 태양이 떠오르는 새벽을 의미하는 단(旦)을 활용해 지어졌다.</p>
          <p dmcf-pid="3is8AnRu7h" dmcf-ptype="general">탄탄의 생애는 다사다난했다.</p>
          <p dmcf-pid="0ME9oR6FzC" dmcf-ptype="general">일본 방문 목적 중 하나는 '일중 공동사육 번식 연구'였지만 자연 번식에는 실패했다.</p>
          <p dmcf-pid="pRD2geP3UI" dmcf-ptype="general">2007년에는 사산을 경험했고, 2008년에는 인공수정을 통한 출산에 성공했으나 쓰촨성 대지진으로 중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한 탓에 아기는 생후 4일 만에 사망했다.</p>
          <p dmcf-pid="UewVadQ0uO" dmcf-ptype="general">2002년에 대여된 수컷 팬더 '코우코우'와 함께 사육됐으나 코우코우가 10년 만에 사망하면서 홀로 지내왔다.</p>
          <p dmcf-pid="uKi3P9zTUs" dmcf-ptype="general">탄탄은 일본과 중국 간 합의된 사육 기간이 만료되는 2020년에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반환이 연기됐다.</p>
          <p dmcf-pid="79n0Q2qyUm" dmcf-ptype="general">이후 2021년 4월에는 노화가 원인으로 보이는 심장 질환이 발견돼 치료를 받느라 돌아갈 날짜가 계속 연장돼 왔다.</p>
          <p dmcf-pid="z2LpxVBWpr" dmcf-ptype="general">cho11757@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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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