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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정은 방중에 中역할 주목…북미회담 중재? 대북 영향력 강화?(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10-24 23:1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도 북미대화 중재 필요성…"'美견제' 北카드 지금 내놓지 않을것" 평가도<br>中 왕후닝 "전략적 소통·협력 강화…평화·안정된 대외환경 조성하고 싶다"<br>'항미원조' 中의 한국전쟁 참전기념일 택해…신압록강대교 '인적 교류' 현안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JrWrBrNG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8c888330da87d7a8ce6efb7e56b9669abd4fe8bc3cadd22ae15bdbdafe8395" dmcf-pid="FimYmbmj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중 신압록강대교 개통식 (서울=연합뉴스) 북한과 중국이 지난 15일 압록강 현지에서 신압록강대교 개통식을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6.10.16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231633107gxru.jpg" data-org-width="500" dmcf-mid="ZMeceYe4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231633107gx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중 신압록강대교 개통식 (서울=연합뉴스) 북한과 중국이 지난 15일 압록강 현지에서 신압록강대교 개통식을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6.10.16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7da701b28bbaa26e0cfb5b2c9ea6628d07c868fa5538a9a2b760b9d9471f6f" dmcf-pid="3nsGsKsA17" dmcf-ptype="general">(상하이·베이징=연합뉴스) 차병섭 정성조 특파원 = 다음 달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한 북미 정상회담설이 나오는 상황 속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전격 방중하면서 중국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dd2ee4df4da6629c752703e96f0420ae3edd3e1622fb1922ebd2d878214ed655" dmcf-pid="0LOHO9Octu" dmcf-ptype="general">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이날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이자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회담했다.</p> <p contents-hash="659a68f7eb8fac687ed540c4bdd9921c436d8412b39acb1baf24dd55db8d1693" dmcf-pid="poIXI2IkGU" dmcf-ptype="general">이에 이번 방문 시기와 장소를 통해 중국의 대북 관련 '포석'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39a0f1ff108c5d3c8170282056b1ed2ee54c918ecc362c840e47880a646ff161" dmcf-pid="UNl1l4lwtp" dmcf-ptype="general">우선 이번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북미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모르겠다"고 밝히면서 지난 8월 김 위원장과 연내 회동할 수 있다는 의향을 내비쳤을 때보다 회담 전망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p> <p contents-hash="7d54e577f830521d5431d7a803fcd79539215a9aa23a99fd05324fc3938f7fd0" dmcf-pid="ujStS8SrX0" dmcf-ptype="general">로이터통신은 이후 한미 당국자들이 연내 북미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매우 낮게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2c3553a34aa9187f3f9e551ed767cfee77c791d82cf41e6aa036a05fe23275b" dmcf-pid="7AvFv6vm13" dmcf-ptype="general">이같은 상황에서 중국이 북미 정상외교 재개를 촉진하는 '중재자' 역할을 시도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9905e1aa89faa116f2f157d6d952538a36b72346641031e52920f173526a24dd" dmcf-pid="zcT3TPTs1F" dmcf-ptype="general">앞서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북미 정상외교 재개 촉진에 나설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fe4620e97d6e66550dd4a3eb36c6937c52ec5053a1f5b7c96b148224d8b03a36" dmcf-pid="qky0yQyO1t" dmcf-ptype="general">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면서 동시에 북러 밀착으로 확대된 러시아의 대북 영향력을 견제하려 한다는 해석이다.</p> <p contents-hash="f0c0d9a7af560f83db970ded8bb0ca83e78036d0a4528f734cae5c53abe4258e" dmcf-pid="BEWpWxWI11" dmcf-ptype="general">아울러 중국으로서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며 대북 관계를 공고히 해둘 필요도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81ce0e2d1bd6b91af5c0bf06bb853e4da286f5dd5c28005b48a4caa6aed3b32" dmcf-pid="bDYUYMYC55" dmcf-ptype="general">실제 김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북미 대화 국면에서 2018∼2019년 4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1ec4578b6c7953f41e89c7dcc882050413b589e7ed24603911e1f45893771ae" dmcf-pid="KwGuGRGhYZ" dmcf-ptype="general">당시 김 위원장이 한국·미국과 직접 정상회담에 나서며 일각에서 '차이나 패싱' 우려도 있었지만, 중국은 북중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에 외교적 '안전판'을 제공하며 대북 영향력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왔다.</p> <p contents-hash="1a5ca8c183a399271121676c84825c7b50ff2ddddc8f70159bd12f2ada7dbdde" dmcf-pid="9rH7HeHlXX" dmcf-ptype="general">이번 회담에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임)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참석한 만큼, 외교적 사안이 논의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회담에는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도 배석했다.</p> <p contents-hash="c74d7b5cce29a55e5ef0604d32966b8de32aa86ba42e793ee2e4bb7271172261" dmcf-pid="2mXzXdXSXH" dmcf-ptype="general">왕 주석은 회담에서 "전략적 소통·협력을 강화해 각자의 주권·안보·발전이익 수호를 위한 평화롭고 안정된 대외환경을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4f2da712cbf72e67b09bc44cbd850cf369de596bd4ff5c1cb837b16fc9bc67" dmcf-pid="VsZqZJZv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9년 6월 판문점에서 만난 북미 정상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231633251qtiv.jpg" data-org-width="500" dmcf-mid="52EvE7Eo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231633251qt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9년 6월 판문점에서 만난 북미 정상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0344302937ec47e2fbacc83a15d45007520ab9fa05d6c9416555a7bedca6eb" dmcf-pid="fO5B5i5TGY" dmcf-ptype="general">북한이 최근 몇 년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면서 북러가 어느 때보다 밀착한 만큼, 중국으로서는 '경제 협력' 카드를 이용해 무게추를 맞추려 할 가능성도 거론된다.</p> <p contents-hash="d5c509219218943b01ddf3172fa4500b955ff6da79594b06057110ddacd87037" dmcf-pid="412d2s2uZW" dmcf-ptype="general">회담에서 신압록강대교를 통한 인적교류 확대 등이 논의된 만큼, 향후 구체적인 이행 상황이 주목받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829326dfdb33431a125ca32163fef6cfb3ab47374fae64cec3e24b02e422a028" dmcf-pid="8tVJVOV75y" dmcf-ptype="general">지난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당시에도 중국인들의 북한 단체관광 재개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실현되지 않았는데, 화물 물류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가 정상화되어야 신압록강대교 개통 효과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4c154c8579ecb853241696d9556422140b125dbf140cd10c12adb663ee9d7908" dmcf-pid="6FfifIfzHT" dmcf-ptype="general">한편, 중국으로서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일을 앞두고 북한과 사회주의 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504df902b9057912809a98edcd62ce0d767567557f13139b7dd8d6546c3d2be9" dmcf-pid="P34n4C4qXv" dmcf-ptype="general">중국은 1950년 10월 19일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첫 승리를 거둔 10월 25일을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기념일로 정했다.</p> <p contents-hash="89d0822879ce01db4d35574f56c23ba41ff3473900a9cf473d2f8350498ff6a6" dmcf-pid="Q08L8h8BGS" dmcf-ptype="general">북중은 최근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을 계기로 축전과 답전을 주고받으며 '연대'를 강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3e9577847695ae0bba8070eb6d208d584816630dcf4e1f2802345826a67f0ac" dmcf-pid="xp6o6l6b5l"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회담에서 단둥 방문 배경과 관련, "중요한 역사적 고비에 목숨과 피로 북한을 지원한 중국군을 추모하고자 한다"며 감사와 경의를 표시했다.</p> <p contents-hash="3a1ba307793ac5b039ca28fce13dde02c17588cb1cb17f50003d7e2e813e2dcf" dmcf-pid="yjStS8Sr5h" dmcf-ptype="general">이어 올해 북중 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이라고 짚고 북한 사회주의 사업에 대한 중국의 오랜 지지·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양측의 협력 전망이 매우 넓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a0b0157b2bc96027504dde9d42c8618079cf93d76bc2cf969588643184754e7" dmcf-pid="WAvFv6vmtC" dmcf-ptype="general">왕 주석은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계기로 인적 왕래와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d24db8c55cace5679b5b4d8b3b7056f86db4a66cfbbebe1284239d50b41aa13" dmcf-pid="YcT3TPTs1I"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이날 단둥 소재 항미원조기념관에 헌화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자동차 공장도 참관했다. 또 최근 정식 개통한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46a6c26d0d5eb3f5bb031056ba31a8d007d9818995e28fed7c51e8986056e4" dmcf-pid="Gky0yQyO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역 대합실의 텔레비전 화면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231633408ztyk.jpg" data-org-width="500" dmcf-mid="1l1b1n1y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231633408zt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역 대합실의 텔레비전 화면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fab1462a40e4f49a7c35107dfccba5ba3b2e934b4d4ce94a0fa0e668829973" dmcf-pid="HEWpWxWI1s" dmcf-ptype="general">강준영 한국외대 교수는 이번 방중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회담을 계속 원하는 상황에서 애태우기 작전 같은 것"이라며 "중국이 뒷배임을 확인하는 동시에 중국의 (배제) 우려도 불식시켜 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p> <p contents-hash="6cbdf298c8217ca134807f36ecb8d5ff0ec2bb1ef21e9bcfaa94918384f3539f" dmcf-pid="XS0V0a0HZm" dmcf-ptype="general">김동길 베이징대 교수는 북미 대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에 대해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본다"며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 견제에 유용한 카드인 북한을 이 상황에서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p> <p contents-hash="2c920ea2e29d2c072b541789384609508cdf2311b242abdb78f40ea98fce8665" dmcf-pid="ZvpfpNpXZr" dmcf-ptype="general">이희옥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북미 대화, 북중 경협이 논의됐을 수 있다며 "(북한으로서는) 중국과 논의하는 모양새를 취해 시 주석에게는 중재자 위상을 높여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북미 정상회담을 유도하려는 것일 수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8203f27dc0738426a4f023d11cd5d78ebdba06af6dcc70a268401e03f75e479a" dmcf-pid="5TU4UjUZ5w"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방중이 북한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면서 "중국이 요청했다면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했을 것"이라 추정하며, APEC을 계기로 한 김 위원장의 방중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db748ef4336fe06379f5fa40616773df1faa9052eb5a99266ee5bc9fc6464bf" dmcf-pid="1yu8uAu5GD"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에 김 국무위원장이 방문한 단둥의 항미원조기념관은 지난 9일 공지를 통해 19∼24일 휴관한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이즈음부터 김 위원장의 방중 계획이 진행됐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p> <p contents-hash="666358c928f330bcaa808150d583e5507845fa82ed65b9a9bc9f8dad5cbc68aa" dmcf-pid="tW767c71HE" dmcf-ptype="general">bscha@yna.co.kr</p> <p contents-hash="37c8266279beebc75015913bc6d81d3baa44eb7492a7f760b53b6f5143d02f99" dmcf-pid="3GqQqEqFHc"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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