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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프랑스 전역서 고물가 항의시위…경찰 대규모 투입·산발적 충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10-25 01:1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당국 시위 제한에 17일보다 완화…파리 11만명 참여, 135명 체포<br>최루탄·물대포로 군중 해산…시위대 "우린 계속 싸울 것"<br>국민연합 당대회 열린 오를레앙서 1만1천명 "마크롱 사임, 르펜 감옥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uVmcxWI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4f7182f846f83d4f7576b3d6eb09aa5f1f83f6cebc2e3f588e0ba05d981b17" dmcf-pid="97fskMYC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마르세유에서 벌어진 시위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29990zsay.jpg" data-org-width="1200" dmcf-mid="uRv4bXiP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29990zs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마르세유에서 벌어진 시위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e8d10e6adb2eb3e0296bd3d148254cbc94d1b3cd900647247f922ff27299c1" dmcf-pid="2z4OERGhYa" dmcf-ptype="general">(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프랑스 각지에서 공공부문 투자 부족과 높은 물가에 항의하는 학생·노동조합 시위가 열렸다.</p> <p contents-hash="12801adac59ac8a0e389598e0f4f0f15a2210a22d4c2090be6ac858d868b8d33" dmcf-pid="Vq8IDeHlYg" dmcf-ptype="general">토요일인 이날 시위는 당국이 폭력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시위 제한령을 내리고 경찰 7만명과 헬기, 장갑차 등을 투입한 가운데 열리면서 규모가 지난 17일보다 줄었다.</p> <p contents-hash="8473a107f4ada613d4cee440f1588e554dfd1701349c188ebda1aceee95f9174" dmcf-pid="fB6CwdXSZo" dmcf-ptype="general">수도 파리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경찰과 시위대의 산발적 충돌은 있었으나 50만명이 참여하고 폭력 사태가 대거 벌어진 17일 시위보다는 완화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AFP, AP,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p> <p contents-hash="5133d5812029026a3eb37020a88e36b9842f78305e3bc19681beb1c803441ce3" dmcf-pid="4bPhrJZvHL" dmcf-ptype="general">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허가받은 노조 시위 외의 모든 시위를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혔고, 여러 지역 당국이 시위 전면·부분 금지령을 내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e23c932fa92bfd8aee2aaf1c871d1ad5d5c7d657d5682aad4875929dcf2ac7" dmcf-pid="8KQlmi5T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위대가 경찰의 물대포를 나무판으로 막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30150hcjx.jpg" data-org-width="1200" dmcf-mid="7HlVqGd8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30150hc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위대가 경찰의 물대포를 나무판으로 막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6e3d567177be93816c78d60085a7850ff41004b50bde4c2cc0e3fa0c6075f0" dmcf-pid="69xSsn1y1i" dmcf-ptype="general">내무부는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3만5천명이 거리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같은 시각 6만명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p> <p contents-hash="aa3f41a349d920e346bf2d8415f0936bc9a9dd28ccdad53237a2258f86c90d64" dmcf-pid="PHpgdbmjtJ" dmcf-ptype="general">파리 경찰은 오후에 행진 종료 후 총 11만명이 참여했으며 대체로 평온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파리에서 25만명, 전국에서 8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p> <p contents-hash="a01fcd221d5194afb6ccf2862fbcca5bcbcc42954752a16e68ba575cf0021efe" dmcf-pid="QXUaJKsAtd" dmcf-ptype="general">경찰은 이날 오전에만 시위 관련 135명을 체포했으며 많은 금지 물품을 압수했다고 로랑 뉘녜즈 내무장관이 밝혔다. 압수품에는 금속 구슬과 납탄, 폭죽, 새총, 흉기, 비비탄총, 방독면, 절단용 공구, 곤봉 등이 포함됐다.</p> <p contents-hash="e81308956a54aba5a2b80dce7e95345c0a33e4bad6b415f323f7eb2541a68e29" dmcf-pid="xZuNi9OcGe" dmcf-ptype="general">수도 파리에서는 당초 바스티유 광장에서 동쪽으로 노조 행진이 허용됐지만, 파리 경찰이 막판에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남동부 포르트디탈리로 이동을 명령했다.</p> <p contents-hash="5a1883ad66ffca2cd9b46f7479d25e4809358bf5c39cc753fe3254ee8f0b0794" dmcf-pid="yic0Zs2uHR" dmcf-ptype="general">경찰은 바스티유 광장에서 확성기로 광장을 떠나지 않으면 135유로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08524ab6683a160ac9ff83acd0ed5a31930d83d5ea67ab19ec127c18f6f471" dmcf-pid="Wnkp5OV7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리 행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30319ouwc.jpg" data-org-width="1200" dmcf-mid="zpA3Xm9U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30319ou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리 행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07a74832bfd2e80a6f4da04fa63581c7ebfcc22f8d3b24abc7d97440cdc333" dmcf-pid="YLEU1Ifz1x" dmcf-ptype="general">시위자들은 "우리가 타면, 당신도 함께 탄다", "지구가 타고 있고 우리의 미래도 함께 타고 있다" 등의 문구를 들고 행진했다.</p> <p contents-hash="f7ad45cdf8dd703ef94a284b9ddf6261b6e1c282be6e1feb9af63d881b128134" dmcf-pid="GoDutC4q5Q" dmcf-ptype="general">파리 도심 곳곳의 지하철역이 폐쇄됐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주요 박물관·미술관이 하루 휴관했고 국제 아트페어 아트 바젤 파리는 전날 조기 폐막했다. </p> <p contents-hash="1310b64a9c87f4ada2af9e1e3ed244a9fb6a9455bc9edc6ba670bdfd86fbef64" dmcf-pid="Hgw7Fh8BGP" dmcf-ptype="general">명품매장부터 식료품점까지 상점들은 유리창을 나무판으로 막고 진열대에서 상품을 치우는 등 파손과 약탈에 대비했고 일부는 사설 경비를 동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9144643f29f9a76c7c83f61656758f60bd0c121d1874174e9b2c06d44edec86" dmcf-pid="Xarz3l6b16" dmcf-ptype="general">노란 조끼 운동 측은 다음 토요일인 오는 31일 추가 시위를 예고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바스티유 광장에서 취재진에게 "우리는 시위할 자유, 우리 모두의 자유를 위해 시위하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e181865a333aac060da29173dcd8b237918502490eb15beb30bfa27a5bb5ce" dmcf-pid="ZY3LRqwa1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낭트의 진압 경찰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30466pqun.jpg" data-org-width="1200" dmcf-mid="qmy695Lx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30466pq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낭트의 진압 경찰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9c5c1863cc371e79ddcb50fbbeb963fb9a225ad8051cd8e9e900df13106354" dmcf-pid="5G0oeBrNG4" dmcf-ptype="general">시위가 전면 금지된 리옹에서는 대학교, 경찰서 앞 등지에 약 150명이 모여 도로 봉쇄를 시도하며 시위를 강행했다. 이에 경찰은 최루탄을 던져 군중 해산에 나섰다.</p> <p contents-hash="dce8e29e5ef2b201da53fdc7d0fa9991f400cf4a627a2fe3bb5e84c121adecc2" dmcf-pid="1HpgdbmjHf" dmcf-ptype="general">한 21세 학생은 AFP에 "경찰이 정말 기동성 있게 움직이고 있다"며 "시위대가 형성되기도 전에 해산시키려고 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a677ffdee3ef65f22ae9634f76c2db28212de6586d8c62b3c684743dc41e394" dmcf-pid="tXUaJKsA5V" dmcf-ptype="general">경찰 헬기가 상공을 돌며 순찰했고 장갑차와 진압 경찰 차량이 거리에 늘어섰다. </p> <p contents-hash="e159b52ebecff6e1ae28ca1001be837e8e90b0927b67e1886b1f29d7c5907f85" dmcf-pid="FZuNi9OcH2" dmcf-ptype="general">낭트에서도 고물가에 항의하고 공공서비스 보호와 재정적, 사회적 정의 실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경찰은 루아르강 다리를 건너려 시도하는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쏘며 저지했고, 일부 시위자들은 경찰을 향해 소형 물체를 쏘면서 맞섰다.</p> <p contents-hash="86bc4c88fa68bd497e16aefe9897316c9af912d5eb8b607a79d9c3d5fda00d14" dmcf-pid="357jn2Ik19" dmcf-ptype="general">마르세유에선 경찰은 1만7천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집계했다. 그러나 주최 측인 노동총연맹(CGT)는 10만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c29e3908bc6746bd8ba77eacc2a5a173d5ec85526e534b11a0297fa5eb38fc5" dmcf-pid="01zALVCEHK" dmcf-ptype="general">릴, 툴루즈, 클레르몽페랑, 그레노블, 니스에서도 경찰이 해산을 요구했으나 시위대가 응하지 않자 최루 가스나 물대포를 사용했다.</p> <p contents-hash="9b6e683f4403f9f64aa375365dfb7714ca3599900968320fa562c329d6a826d5" dmcf-pid="ptqcofhDYb" dmcf-ptype="general">경찰 추산 2만6천500명이 시위에 나선 툴루즈에서는 한 시위자가 최루 가스통을 발로 차버리는 모습이 보였다. 고등학생 엘라(17)는 "요즘에는 시위에 참여하다가 무슨 일을 당할지 두렵다"며 "하지만 우리는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bb41aaa8ecee325d34b8fe197cc6cc156b01e2ff94cec123a51e8b298932fc" dmcf-pid="UFBkg4lw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르도 시위 금지 구역의 최루가스와 시위대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30604nkgg.jpg" data-org-width="1200" dmcf-mid="BBRTIoFY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30604nk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르도 시위 금지 구역의 최루가스와 시위대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af89f84bb6437a8d80fbd7f7d626ab37cb1b71ab8cc192051d55f199097d69" dmcf-pid="uT1JQukLtq" dmcf-ptype="general">보르도에서도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수천 명이 참여한 행진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2881d11b03147d8f19b4261d7c9d68e593a181a35c21a0e72c1dd66243bac34f" dmcf-pid="7ytix7Eo1z" dmcf-ptype="general">오는 25일까지 이틀간 대선 유력주자 마린 르펜이 이끄는 극우 정당 국민연합(RN) 전당대회가 열리는 오를레앙에서는 반극우 집회가 열렸다.</p> <p contents-hash="7e26cf6dcbeb061ad5882ca4f47738bd3aae498c1f488a5ce4c70df57391a17f" dmcf-pid="zWFnMzDg57" dmcf-ptype="general">시위대는 "마크롱 사임, 르펜 감옥행"이라며 르펜뿐 아니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반대 구호도 외쳤다. 이들이 든 현수막에는 "청년들은 국민연합에 '꺼지라'고 말한다", "파시스트보다 뜨겁다"고 적혔다.</p> <p contents-hash="0b8e3ab998c9955ffca0e883c86b49ba6993bfb47ade9357e1b20837c128ffd6" dmcf-pid="qY3LRqwaZu" dmcf-ptype="general">경찰은 반극우 시위에 1만1천명이 참여했다고 집계했고, 주최 측은 2만6천명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e98ff86e538454c39540451dec059dd8bb222a40e17917144eb5a29b4dde20" dmcf-pid="BG0oeBrN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를레앙에서 열린 반극우 집회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30752qlns.jpg" data-org-width="1200" dmcf-mid="bhw7Fh8B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5/yonhap/20261025011230752ql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를레앙에서 열린 반극우 집회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3a8356c89d9a6e446aa5bdc39d0822a8d88b2de9c1b9b77cc87176def51c0c" dmcf-pid="bHpgdbmjXp" dmcf-ptype="general">cherora@yna.co.kr</p> <p contents-hash="333cb234c382dbf9f342281b00d2f23f79a89f0c0e0a28102a4ed4d3e9326994" dmcf-pid="9ZuNi9OcZ3"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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