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브라이언의 새 집에 방문하기 위해 왁싱을 감행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브라이언의 새 집 모습.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안방을 보여주는 브라이언.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매트리스를 자랑하는 브라이언.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현무가 브라이언의 새 집에 방문하기 위해 왁싱을 감행했다.
28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53회에서는 전현무, 홍현희, 유병재가 브라이언의 300평 대저택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브라이언의 새 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병재는 "진짜 미국 같다"며 놀랐고 홍현희 또한 "보자마자 압도당했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브라이언의 집을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전에 샴페인을 들었다.
브라이언은 "외국에서는 집들이 할 때 샴페인 들고 돌아다닌다"라며 미국식 집들이를 권유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휘트니스 방, 수영장 등 휴양지 리조트 같은 저택을 자랑했다.
2층에서 발견한 브라이언의 안방에서는 "낮에 여기서 TV 보고 벽난로를 켠다. 절대 이불 개놓고 나서는 안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때 브라이언은 "형들은 어떤 매트리스를 좋아하냐"고 묻자 전현무는 "나는 소프트"라고 답했다.
브라이언은 "형은 내 매트리스 좋아하겠다. 이 매트리스 하아"라며 말을 더듬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 지금 매트리서 한번 들어가면 화낼 거야?"라고 진지하게 물어봤다.
이어 "내가 너네 집 온다고 샤워를 엄청 하고 왔다. 털도 약간 밀었다"라며 침대를 허락해달라고 요청했다.
브라이언은 흔쾌히 "누워보세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누우니까 편안하다. 근데 이불 안에 들어가야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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