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하체를 단련하며 과거의 힘든 나날을 떠올렸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안재현 모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운동하는 안재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운동 후 인터뷰하는 안재현 모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안재현이 하체를 단련하며 과거의 힘든 나날을 떠올렸다.
20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01회에서는 안재현의 평범한 일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안재현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해 20층에 있는 집을 계단으로 이동했다. 약 한 달간의 엘리베이터 공사를 앞두고 안재현은 운동하고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으며 몸을 키우기도 했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땀을 흥건하게 뺀 안재현은 심지어 체력을 더 단련하기 위해 헬스장으로 다시 외출을 나갔다.
안재현은 "요즘 내 라이프에 운동이 꼭 들어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헬스장에 가야 한다.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한 계단 운동과 헬스장 운동은 별개"라고 말했다.
안재현이 헬스장의 들어서자 안재현의 P.T 선생님은 "오늘은 하체 운동하겠다"고 예고했다.
계단 운동을 강제적으로 하고 온 안재현은 "엘리베이터 공사 시작했다"며 약한 소리를 했지만 P.T 선생님은 "그러니까 하체를 단련시켜야 한다"며 안재현의 하체 운동을 도왔다.
이후 안재현은 집중적으로 하체 운동했다.
이때 레그프레스에 앉은 안재현은 120kg을 들어 올리며 "그래. 맞아. 아무것도 아니야. 내 인생이 더 힘들었어.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자기암시를 했다.
안재현은 "운동하다 힘들 때는 머나먼 과거의 힘든 일들을 곱씹어 본다. 내 인생에 비해 이 운동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마음을 갖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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