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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스칼렛 요한슨이 한국식 애칭 한순이의 의미를 알고 반색했다.
7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1회에는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4년 전 영상 편지로 처음 인사하고, 한 달 전 두 번째 영상편지로 내한 소식을 알린 스칼렛 요한슨은 2025년 타임즈지 선정 가장 영향력이 있는 100인이자 전 세계 흥행 수익 배우 1위.
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에서 부르는 애칭이 있는데 알고 계시냐. 한순이라고"라고 두 MC가 말하자 "제 이름에서 따온 거냐. 다른 의미가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두 MC는 "요한슨, 한순이. 우리나라에 비슷한 이름이 있어서 정겨운 느낌으로 붙인 애칭"이라고 설명했고 "베리 큐트"라며 "남편한테 한순이라고 부르라고 하겠다"고 반응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2008년 결혼했으나 2011년 이혼했다. 이후 로맹 도리아크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2017년 이혼, 2021년 'SNL' 작가이자 배우인 현재의 남편 콜린 조스트와 3년 열애 끝에 재혼해 아들을 얻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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