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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래 국가대표 하계 합숙 입촌 훈련. 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가 2025 미래 국가대표 하계 합숙 입촌 훈련을 실시한다.
19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를 대상으로 하계 합숙 입촌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치러진다. 빙상과 수영, 사이클, 소프트볼 등 8개 종목의 선수 27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목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대상 선수들은 선수촌 내 훈련장과 식당, 숙소 등 주요 시설을 활용해 국가대표와 동일한 수준의 훈련 환경을 직접 경험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청소년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배들의 훈련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동일한 공간에서 훈련하며 자연스럽게 동기를 얻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훈련은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망주들에게 성장 가능성을 체감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육회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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