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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트롯챔피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트로트 명가 토탈셋의 이수연이 조부모를 향한 애틋한 효심을 뽐냈다.
이수연은 12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자신의 곡 '할매국시'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보랏빛의 원피스를 입고 귀여우면서도 차분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이수연은 풍부한 감성과 나이를 뛰어넘는 탁월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MBC '트롯챔피언'
데뷔 싱글 '이수연'의 더블 타이틀인 '할매국시'는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는 국수를 매개로 조부모에 대한 감사함과 절절한 효심을 이수연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트로트 곡으로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실제 이수연의 사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이수연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진한 감성으로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트롯챔피언'에는 이수연을 비롯해 양지은, 김태연, 박성온, 춘길, 윤태화, 성리, 최수호, 김수찬, 양지원, 홍지윤, 손태진, 정동원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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