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어른과 함께”… 10주년 맞은 ‘어쩌다 어른’ 새 출발
‘프리미엄 특강쇼’의 귀환… 인문학+음악이 어우러진 무대
김상중 MC 복귀… 오는 7월 1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MHN 이주환 기자) 10년간 인문학 강연의 자리를 지켜온 '어쩌다 어른'이 김창완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tvN STORY의 대표 인문학 특강쇼 '어쩌다 어른'이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화)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번 10주년 특집에는 '어쩌다 어른'의 중심이자 첫 시즌을 함께했던 배우 김상중이 다시 MC로 나서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어쩌다 어른'은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총 233회의 인문학적 메시지를 전하며 '어른이 된'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어왔다.
10주년 첫 번째 연사로는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이 시대의 어른으로 불리는 김창완이 나선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김창완은 "어른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욕심을 조금 내려놓은 사람 혹은 용서해주는 사람이 아닐까" 라고 답하며 성숙한 통찰을 전했다.
또한 그의 대표곡 '아니 벌써'를 무대에서 직접 부르는 장면도 공개돼, '벌써 어른이 된'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어른'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김창완의 진정성 있는 첫 강연을 시작으로,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은 어른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사유와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tvN STORY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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