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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핸썸가이즈' UDT 출신 덱스가 과거 수행한 훈련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는 '핸썸즈' 멤버들이 서울 광진구 아차산, 군자 일대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핸썸가이즈 / 사진=tvN 캡처
이날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일일 게스트 덱스는 이곳에서 식사 메뉴 추천을 시작했다. 먼저 이들은 아차산 인근 두부 맛집으로 향했다.
'두부팀' 신승호, 오상욱, 차태현은 두부삼겹두루치기 등 두부로 만든 각종 요리를 먹었다. 이를 보던 덱스는 "UDT '지옥주' 훈련이 생각난다"며 굶주린 배를 부여잡았다. '지옥주'는 의식주가 통제된 상황에서 식수만으로 자족하는 생식주 훈련을 의미한다.
덱스는 "훈련 당시 5일을 굶어봤다. 지금은 5시간도 힘들다"며 "교관들이 훈련생들 앞에서 일부러 삼겹살을 굽는다. 냄새를 풍긴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보다 지금이 좀 더 힘든 것 같다. 막걸리를 마셔서 속이 쓰리니까 빨리 뭘 넣어줘야 하는데"라고 발을 동동 굴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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