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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5일 오후 더현대 서울에서 이탈리아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가 열렸다.이날 배우 김태리, 변우석, 홍경, 미야오 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배우 변우석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6.05 /sunday@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자신이 등장한 꿈으로 20억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연에 직접 센스 넘치는 댓글로 화답했다.

지난 11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스피또2000’ 61회차 1등에 당첨된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소액으로 로또를, 아내는 한 달에 한두 번 스피또를 구매하는 편인데, 아내가 긁은 복권에서 놀랍게도 1등이 나왔다”며 “고생 많았다며 서로 다독이며 기쁨을 나눴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의 당첨 소감 중 눈에 띈 부분은 바로 ‘변우석 꿈’. A씨는 “최근 아내가 배우 변우석이 등장하는 꿈을 꿨다. 후광을 비추며 큰 행사장에 나타난 변우석이 아내의 이름을 크게 부르고 포옹까지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변우석님, 우리 가족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연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들은 “우석 씨 저 지금 잘게요”, “꿈에서도 멋있어”, “제 꿈에도 한 번만 나와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변우석 역시 직접 SNS 게시물에 댓글로 등장, “다 기다려 달려간다”고 유쾌하게 답해 또 한 번 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반열에 올라선 변우석은 MBC 차기작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뿐 아니라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현실에서도 ‘복(福) 남신’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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