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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상담가가 아내에게 폭언을 일삼는 남편에게 일침을 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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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목)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다이어트 부부’의 최종 조정이 진행됐다.
이날 가사조사를 마친 남편이 이호선을 만나 상담을 받았다. 이호선은 직설적인 화법을 가진 남편에게 “때로는 입을 틀어막아야 할 때도 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상대방에게 닿는 말이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줄 때에는 주먹을 틀어서 입을 틀어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남편이 임신한 아내의 외모를 비하하고 폭언을 퍼부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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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은 “임신한 아내에게 그런 얘기를 한다는 건 산모에 대한 모욕, 곧 태아에 대한 모욕”이라며 남편의 잘못을 지적했다. 또한, “태아 학대다. 아주 형편없는 어른들이 하는 행동”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호선은 남편과 아내가 뱃속의 아이에게 집중하지 못한다며 “더 좋은 부부가 되기 전에 더 좋은 부모가 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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