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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김용빈이 샤이니 멤버가 될 뻔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미스터트롯3' 김용빈, 손빈아, 춘길, 최재명, 추혁진 등이 출연했다.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1위인 '진'을 차지해 3억원의 상금을 받은 김용빈은 "통장에 3억원이 찍혔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세금 겁나 많이 나가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과거 트로트 신동으로 불린 김용빈은 2004년 중학교 1학년 때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멤버로 캐스팅 됐지만 이를 거절했다며 "그때 당시에 MBC 개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거기에서 이수만 선생님이 찾으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있다가 이수만 선생님 방에 갔다. '샤이니라는 그룹을 만들고 있는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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