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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이상민의 피로연이 진행된다. JTBC 제공
최근 10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 사실을 알린 '새신랑' 이상민의 피로연 현장이 공개된다.
이상민은 지난달 말 10살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상민은 비연예인인 아내의 뜻을 배려해 결혼식을 하지 않고 결혼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새신랑 이상민을 위한 특별한 피로연이 꾸려진다. 형님들을 비롯해 이상민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룰라 김지현 채리나·디바 김진·샵 출신 이지혜가 출연해 진심이 담긴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신부가 없는 피로연에 형님들은 "버추얼 신부 아니냐, 실존하는 인물이 맞냐"라며 짓궂은 의심을 던진다. 이에 이상민은 아내와의 영상 통화 캡처 사진을 보여주며 진짜임을 인증했고, 화면 속 신부의 미모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아는 형님'으로 이어진 10년 '찐우정' 형님들은 이상민을 위한 축가 무대는 물론, '아는 형님'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은 포토북과 편지를 공개하며 감동을 자아낸다. 이에 이상민은 "결혼 덕분에 처음으로 주인공 대접을 받게 되어 아내에게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후기를 전한다.
이상민의 피로연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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