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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인교진이 ‘잘생긴 트롯’ 덕분에 달라진 인지도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인교진, 지승현, 테이,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교진은 “예전에는 또래나 젊은 사람들에 인지도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르신들이 ‘노래 잘 들었어’라고 이야기해준다. 뿌듯하다”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3년 전에 앨범을 하나 발매한 적 있다.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무명 트로트 가수를 연기했는데 그때 발매한 노래가 ‘굿이야’다. 예능 ‘잘생긴 트롯’ 덕분에 역주행하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잘생긴 트롯’ TOP4에 이름을 올렸다는 인교진은 “거기에는 총 몇 명이 나갔냐”고 묻는 김구라에 “12명 나갔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가 “12명이 경연을 하는데 결국 4명을 뽑지 않냐. 그러면 긴장감이 어느 정도냐”고 궁금해하자 인교진은 “나는 장혁, 지승현만 뛰어넘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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