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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신삼국지’ 캡처
tvN STORY ‘신삼국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비가 20살 어린 제갈량을 세 번 찾아간 데 대해 여진구가 “수능 만점자 느낌”이라고 했다.
6월 3일 방송된 tvN STORY ‘신삼국지’에서는 유비와 제갈공명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여진구는 제갈량 등장에 “삼국지 안에서 머리로는 최고 아니냐”고 반응했다. 침착맨은 제갈량으로 대표되는 사자성어로 ‘삼고초려’를 들었다. 유비가 제갈량을 얻으려 세 번 찾아갔다는 뜻.
침착맨은 “현재도 많이 쓰는 말이다. 같이 일하고 싶으면 여러 번 찾아가서 같이 하자고 말할 때 삼고초려 한다고 한다”며 당시 유비의 나이가 47살, 제갈량의 나이가 27살이었다고 알렸다.
침착맨은 “보통 회사에 들어갈 때는 직접 온다. 게다가 유비는 완전 베테랑 47살 CEO가 20대 고문을 영입하려고 3번을 찾아간 거”라고 말했고, 여진구가 “수능 만점자 느낌”이라고 응수했다.
침착맨은 “세 번째부터는 내가 하기 싫어도 내가 무엇을 보고 이렇게까지 할까. 호기심이 생기는 영역”이라고 표현했다. (사진=tvN STORY ‘신삼국지’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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