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 메인 포스터. [넷플릭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넷플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징어 게임3’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2일 오후 1시 기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200만뷰를 돌파했다.
27일 공개가 확정된 ‘오징어 게임3’는 공개 이전부터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았던 만큼, 그 관심도가 조회수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시청수 1위(시즌1)와 3위(시즌2)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 작품에 출연했던 이정재와 이병헌은 명실상부한 월드스타가 됐고, 박해수와 김주령, 허성태, 정호연 등 수많은 배우들이 수혜를 입고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공개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시즌2 또한 흥행에 성공하면서 빅뱅 출신 최승현(탑, T.O.P), 임시완, 양동근, 조유리, 박성훈, 강하늘 등이 조명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게임이 펼쳐질 ‘오징어 게임’ 시즌3는 6월 27일(금)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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