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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김지민에게 방송을 끼고 신혼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지민에게 맞을 뻔 했다며 웃는 김준호.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방송을 끼고 신혼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가 김지민의 화를 불러일으켰다.
7월에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신혼여행을 방송으로 다녀오자고 제안했다가 혼났다.
25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44회에서는 김준호가 세븐, 이다해 부부를 만나 청첩장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결혼 선배인 두 사람을 만나 결혼 준비에 대한 여러 조언을 들었다.
이때 이다해는 "신혼여행은 어떻게 준비했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내가 지민이한테 뭐라고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나를 구해주는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준호는 "내가 신혼여행을 국내로 가자니까 의외로 좋아했다. 스케줄 떄문에 시간도 없고 해외는 따로 가면 되니까 괜찮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김준호는 "그래서 내가 '방송 끼고 갈까?' 물어봤다가귀싸대기이 맞을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그건 아니지"라고 선을 그으며 "둘다 해외로 나갈 스케줄이 안돼냐. 바쁜 거 끝나고 가면 된다. 계획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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