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지 데뷔 1주년 기념 축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팬들의 따스한 응원과 사랑 속 글로벌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2024년 5월 20일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로 글로벌 데뷔한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 20일 뜻깊은 데뷔 첫돌을 맞이했다. 두 장의 미니 앨범, 첫 단독 팬미팅, 일본 정식 데뷔 및 현지 3개 도시 쇼케이스 투어 등 지난 1년을 소중한 행보로 가요계 단단한 뿌리를 내린 이들이 푸릇푸릇 싹을 틔우고 가지를 뻗어 알찬 열매를 맺을 'K팝 루키'로서 앞으로를 향한 더 큰 기대를 심는다.
멤버들은 소속사 JYP를 통해 "2025년 5월 20일, 저희 넥스지가 데뷔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모든 활동이 처음이라 매 순간이 설렘과 기대의 연속이었는데요. 여러 경험을 통해 일곱 멤버 모두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행복했지만 때로 힘든 순간들도 있었는데, 항상 곁에 있어준 멤버들 그리고 보물 같은 넥스티(NEX2Y, 팬덤명) 덕분에 즐겁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있지만 계속 노력해서 더 멋진 넥스지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넥스지! 데뷔 1주년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소감을 전했다.
'넥스지'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꼭 1년 만인 20일 오후 넥스지는 공식 SNS 채널에 '렛츠 토크 어바우트 넥스지 | 넥스지 퍼스트 데뷔 애니버서리' 영상을 게재한 데 이어 유튜브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했다. 영상에서는 여러 질문에 대해 답하며 지난 1년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넥스지는 멤버들, 성장과 행복, 넥스티라는 공통된 대답을 들려줬다.
특히 넥스티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년 동안 얻은 것 중 가장 소중한 건 당연히 넥스티다. 넥스티가 있기에 넥스지가 있고, 넥스지가 있어서 넥스티가 있다. 늘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없어선 안 될 존재인 넥스티가 우리가 더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이유다. 넥스티 없이는 못 살겠다"며 고마워했다.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이제는 무대를 즐길 줄 아는 여유를 갖게 됐다는 넥스지는 "성장이 확실히 보이는 것 같다. 멤버들과 장난도 많이 치지만 음악과 춤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많이 배운다. 계속 성장하면서도 마음만큼은 지금 그대로였으면 좋겠다"며 1년 뒤에는 조금 더 자신 있고 멋있고 귀엽기도 한 넥스지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식지 않는 열정'이 최대 강점인 'JYP 보이그룹' 넥스지가 멤버들과 자기 자신을 믿고 거침없이 달려갈 2025년과 미래에 K팝 팬들의 기대와 이목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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