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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이 모임을 앞둔 아내 황규림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코미디언 정종철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정종철은 지난 12일 SNS(소셜미디어)에 "내일 빠삐(아내 애칭)가 엄마들 모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데리고 나와서 가방 사줬다. 들고 나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정종철은 아내 황규림을 데리고 해외 명품브랜드 C사로 쇼핑에 나선 모습. 황규림은 남편이 선물한 핸드백이 든 쇼핑백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정종철도 아내 옆에서 행복한 듯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정종철이 모임을 앞둔 아내 황규림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누리꾼들은 "부러우면 지는 건데 그래도 부럽다" "최고의 남편" "결혼 잘했다" "가방도 예쁘고 아내 사랑하는 마음은 더 예쁘다" "세상 예쁜 웃는 얼굴" "우리 남편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남편 눈 감아" 등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 정종철은 2000년 KBS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6년 6살 연하 배우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옥주부'라는 이름으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개인 사업과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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