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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가 심현섭의 결혼식에 화한을 보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육성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낸 심은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심은하가 심현섭 결혼 소식에 육성으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19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80회에서는 지난달 예식을 올린 심현섭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심현섭 결혼식에는 심은하가 보낸 화분이 눈에 띄었다. 심은하는 심현섭과 같은 청송 심씨 26대손이다.
결혼식 1주일 전 심은하는 심현섭에게 전화로 "정말 오랜만이다. TV를 안 봐서 몰랐다. 결혼 소식 듣고 '너무 잘됐다'고 얘기했다. 너무 축하드린다. 부인 되실 분도 참 좋은 분이라고 들었다"며 심현섭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축하했다.
이어 심은하는 "결혼 준비 많이 힘드시죠. 따로 식사 한번 해요. 잘 지내시고 준비 잘하시고 꼭 봬요"라며 추후의 만남도 약속했다.
심현섭은 "나를 보듬어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이다. 결혼식 끝나고 인사드리러 가겠다"며 심은하에게 안부를 전했다.
1993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01년 은퇴를 선언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05년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고 선거 유세 현장에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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