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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와 BTS 제이홉이 등장했다.
이날 제이홉은 BTS의 완전체 컴백을 언급하며 "제가 전역을 했을 때 싱숭생숭했었는데 멤버들이 다 돌아오니까 다시 같이 일을 했을 때 합이 잘 나올까, 이런 걱정이 있다"며 약 3년의 공백기에 멤버들과 호흡이 맞을지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제이홉은 "그래도 오래 같이 활동을 했다 보니까 깔깔대면서 웃고 재밌을 것 같아서 설레기도 하고"라고 덧붙였고, 전현무는 "앞으로의 완전체로서의 계획은 아직 안 나온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홉은 "모여서 앨범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것 같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기로 준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BTS는 또 공연이다 보니까 월드 투어에 대한 준비도 들어갈 것 같다"라고 완전체 컴백과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BTS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RM과 뷔, 지민과 정국이 차례로 전역하며 현재 멤버 6인이 전역한 상태이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으로,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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