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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야당'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 중이다. 역주행에 성공한 '파과'는 2위를 지키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2만900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9만2753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지난 12일 2단계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한 '파과'는 같은 날 1만4646명의 관객을 동원, 4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마블 영화 '썬더볼츠*'는 1만1750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는 85만376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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