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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아버지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
아버지와 쇼핑하는 황정음 모습.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
황정음이 아버지의 여자친구 선물을 구매하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13일 방영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9회에서는 황정음이 아버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해졌다.
제주도에 사시는 아버지는 이날 서울에 올라와 황정음은 물론 두 손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황정음은 아버지를 모시고 안과에 방문해 녹내장 검사를 진행했다.
황정음은 "4~5년 전에 아빠가 안과, 약국에서 제 카드를 쓴 걸 봤다. 병원 내역이 많길래 그때 물어봐서 알게 됐다. 아버지가 녹내장 수술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병원 검진이 끝나고 황정음은 아버지를 모시고 단골 편집숍에 방문해 옷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때 황정음은 아버지의 여자친구 선물까지 챙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정음은 스카프를 보며 "아빠 여자친구 이거 사드릴까?"라고 물었다.
이후 아버지의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황정음은 "항상 있었다. 없던 적이 없었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빠의 인생이니까 내가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굴 만나든 간에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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