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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가수 황가람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나는 반딧불'의 가수 황가람이 결혼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이날 황가람이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인 정중식과 예비신부 장재나를 만났다. 정중식은 "사람들이 자꾸 곡을 달라고 한다. 지금 진행해야 할 곡이 5곡 정도 있다"라며 "너는 계속 일을 해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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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은 "형도 내 덕을 보지 않으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중식은 "그래서 결혼도 한다"라며 "장인어른께도 걱정하지 마시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장재나는 황가람에게 결혼 계획을 물었다. 황가람은 "완전 결혼하고 싶다"라며 "아직 준비가 안됐다. 아직 내 스스로 크지 못하고 이제 자리를 잡기 시작했는데 내 2세가 잘 살 수 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황가람은 "결혼 하고 싶은데 아직 상황이 그렇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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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한 이미도는 과거 아르바이트로 2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미도는 "그때 시급이 4천원 정도 였는데 200만원 정도 벌었다. 아르바이트 한 개만 한 게 아니라 여러 개를 돌려서 했다"라고 말했다.

이미도는 "바디 페인팅 모델을 한 적이 있다. 머리카락 귀 속까지 전부 페인팅을 했다"라며 "이천 도자기 축제에 내려줬다. 그럼 거기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도자기로 모든 걸 만드니까 나도 도자기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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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는 "영어 뮤지컬을 하기도 했다. 더빙을 영어로 다 해놓으니까 음소거로 공연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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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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