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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가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나 혼자 산다'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이주승이 배드민턴 시합을 벌인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 2탄,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전현무가 면역력 증진을 위해 요즘 즐겨 하는 운동은 배드민턴이다.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국가 대표 안세영 선수의 경기를 보고 배드민턴의 매력에 매료됐다는 전현무는 두 달째 '어떤 분'의 영향을 받아 배드민턴 학원에 다녔다고 밝힌다.

전현무를 배드민턴의 세계로 이끈 장본인은 이주승이다. 약 4개월 만에 배드민턴 능력자가 됐다는 이주승은 깜짝 놀랄 실력을 자랑하며 "셔틀콕은 내 친구니까요"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침 일찍부터 몸을 푼 전현무와 이주승은 식사를 걸고 경기를 시작한다.

서브 공격에 연이어 실점하는 전현무를 향해 "서브를 못 받으시니까 답이 없죠?"라며 놀리던 이주승은 난데없는 패대기 공격에 당황한다고.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배드민턴 대결 결과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현무와 이주승은 '러닝'보다 핫하다는 '슬로 조깅'으로 강남에서 성수동까지 달려 맛집 오픈런을 한다.

또한 전현무와 이주승이 딥그린 침대에 나란히 누워 웃음을 터뜨린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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