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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탈북 부부 아내가 북한에서 온 의사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탈북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탈북 부부 아내는 “북한에서 정형외과 의사였다. (한국에) 28살에 왔는데 (북한) 의사 면허가 있으니까 시험을 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합격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아내는 “강의를 많이 다녔다. 방송하고 강의 앙코르가 많이 들어왔다. 2010년에 탈북자 최초로 ‘대한민국 인재상’이라는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대통령상을 받으니까 언론에서 한순간에 스타로 만들었다. 나중에 TV에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20인으로 대문짝만하게 나가기도 했다. 이제 해볼 건 다 해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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