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진서연이 음문석의 오열에 고마움을 전했다.
4월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진서연(42세)이 소녀시대 수영(35세), 음문석(42세)을 초대했다. 류승수가 건강 문제로 불참하며 3인용식탁이 됐다.
진서연은 음문석과 우정에 대해 “나 안압이 차서 앞이 안 보인다고 하니 울었다. 나 한 쪽 눈이 안 보여, 안압이 찼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고 했더니 문석이가 아프지 말라고. 우니까 처음에 웃겼다가 나중에 감동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음문석은 “그 과정을 몰랐다는 게 미안한 거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몰랐네. 알았으면”이라며 당시 심정을 말했고 수영이 “지금도 우냐”며 놀라자 음문석은 “아니에요. 바람이 불어서”라고 해명했다.
이에 수영은 “오빠가 운 영상이 아직도 있다”며 핸드폰 영상을 꺼냈다. 음문석은 눈물, 콧물을 흘리며 진서연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진서연은 “의사가 보일 거라고 한다. 걱정하지 마라”며 당시 음문석에게 했던 말을 반복했다. 음문석은 진서연과 수영이 애틋한 이유로 “코드가 맞으면 끝이다. 코드가 너무 잘 맞고 너무 재미있다”고 애정을 보였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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