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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야당'이 파죽지세 톱 위세를 과시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야당'(감독 황병국)은 지난 25일 10만865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122만3937명으로 집계됐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각기 다른 캐릭터성으로 참신한 캐릭터 플레이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세 명의 배우 모두 충무로에서 입지가 상당한 개성파들이기에 장르물 재미를 잘 살려냈고, 현재 극장가 흥미를 끌어올리는 주된 요인이 됐다. 이로써 지난 16일 개봉한 '야당'은 첫날부터 10일 연속 극장가 1위를 지켰다.
이병헌 주연의 '승부'는 이날 1만6637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206민1143명으로 2위다.
3위는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압수수색:내란의 시작'은 두 계단 상승한 상태다. 6988명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만8227명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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