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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핸썸가이즈’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대식가이지만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영한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는 3월 폭설이 내린 날 특별한 게스트가 출격했다. 바로 조선의 4번 타자로 별명이 있는 이대호였다.
차태현은 “엄청난 먹방러, 이이경 대신 엄청난 사람을 위대한 사람을 모셨다”라며 이대호를 소개했다. 이대호는 “저는 많이 먹지 않는다. 저는 맛있는 걸 많이 먹을 뿐이다. 맛있는 것만 많이 먹는 거다”라면서 “맛 없으면 젓가락을 놓는다”라며 대식가라기보단 미식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동현은 “근데 맛 없다는 폭이 좁지 않다. 웬만해선 맛있어 한다”라며 일러바쳤다.
또한 이대호는 면 종류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저는 국수 같은 걸 잘 안 먹는다. 라면도 두 봉지 이상 먹어 본 적 없고, 냉면도 한 그릇 이상 못 먹는다”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그러면 삼겹살은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대호는 “무한대로 먹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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