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철 5성 호텔 총괄 셰프와 정호영 스타 셰프가 요리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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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301회는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무려 150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4월 20일 방송되는 ‘사당귀’ 302회는 신종철 총괄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전복 요리로 세기의 맞대결을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신종철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메뉴 ‘전복 물김 파스타’로 평가단의 입맛을 노린다. 정호영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저격하는 매콤한 ‘전복 낙지 두루치기’로 맞불을 놓는다.
이 가운데, 신종철이 “셰프계의 임영웅 바로 나야”라며 5성급 호텔 총괄셰프의 자부심을 드러내며 기선제압에 나서자, 정호영은 “셰프계의 임영웅 정호영입니다”라고 맞받아치며 마을 사람들을 향해 하트를 발사한다. 정호영의 넉살에 차원이 다른 환호가 터져 나오자 신종철은 즉석에서 자신의 칼질을 자랑하며 자존심을 버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안긴다.
요리 대결에 익숙한 정호영은 깐족 스킬로 신종철의 멘탈 흔들기에 나선다. 숫자를 맞춰 놓은 신종철의 식재료를 거침없이 집어먹는가 하면, 신종철의 직원인 이지훈에게 “지금 낙지 데치려고? 내 것도 같이 데쳐줘”라며 요리 보조를 부탁하며 신종철을 도발한다.
이어 정호영은 “지훈 대리, 우리 가게 오면 부장시켜줄게”라며 신종철 앞에서 재료 뺏기에 이어 직원 뺏기(?)까지 시전해, 포커페이스 신종철을 대 폭발하게 만든다는 후문. ‘완벽한 FM’ 신종철 총괄셰프와 ‘요리배틀계의 여우’ 정호영 스타 셰프의 전복 요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일생일대의 자존심이 걸린 두 스타 셰프의 맞대결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4월 20일 오후 4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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