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구가 안성재 셰프와 복싱을 겨뤘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대니구와 안성재가 실전 스파링을 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대니구가 "안성재는 마이크 타이슨 스타일, 나는 매니 파퀴아오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대니구가 안성재 셰프와 복싱을 겨뤘다.
18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592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체력 훈력을 위해 복싱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니구는 같은 체육관에서 안성재 셰프와 복싱을 배웠다.
이날 두 사람은 운동 후 실전 스파링을 하기도 했다. 안성재는 "예전에 대니가 서운하게 한 말 다 기억하고 있다"며 진심으로 게임을 준비했다.
대니구는 "안성재는 나보다 1년 더 배웠다.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도 했다. 너무 잘한다"며 안성재의 복싱 실력을 인정했다.
전현무 또한 "맞다. 안성재는 MMA에서 우승하겠다는 마음으로 복싱을 배운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스파링이 시작되고 안성재의 파워, 대니구의 민첩성 대결이 이어졌다.
대니구는 "안성재는 마이크 타이슨 스타일이고 나는 매니 파퀴아오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파링 막바지 대니구는 안성재의 이마에 유효 타격에 성공했다. 안성재는 비틀비틀 하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연기를 했다.
대니구는 "생활체육대회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 버킷리스트에 있다. 운동대회를 나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내가 세컨드로 나가겠다"며 대니구를 응원했다. 박나래 또한 "나는 라운드걸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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