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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팽현숙이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을 당부하며 눈물을 보였다.
팽현숙은 4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대결! 팽봉팽봉'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아버님이 많이 아프셨는데 돌아가셨다. 그래서 정말 아버님이 하늘나라 가시면서 이 프로그램을 도와줄 거라고 생각한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세월을 되돌아보니 예전에는 제작팀이 저보다 다 선배님이고 언니 오빠였다. 그런데 이제는 다 내 조카, 자식 같은 나이가 됐다. 세월이 그렇게 빨리 흘렀다"고 털어놨다.
또 "이번에 스태프들이 정말 밥도 못 먹고 땀 흘리면서 일했다. 내 자식, 내 조카들이 정말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저는 둘째치고 다 잘 돼야 한다. 이 프로그램이 잘 돼야 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결! 팽봉팽봉'은 요식업에 사활을 건 대표 코미디언 이봉원과 팽현숙이 해외의 작은 섬에 나란히 두 개의 식당을 내고 영업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오는 19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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