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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트 / 사진=코파메즈, 뉴웨이즈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어센트(ASC2NT)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팬들을 만난다.

어센트는 오는 19일 인도네시아 몰 시푸트라 자카르타(Mall Ciputra Jakarta)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인도네시아 최대 K팝 포털 사이트인 코파메즈(Coppamagz)가 주최하는 '하츠쨩(HATSU JJA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팝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자카르타 현지 파트너사인 '우리컨설팅'과의 협업 아래 인도네시아 내 한류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어센트는 19일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진행한 후 팬들을 위한 공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센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어센트는 이후 인도네시아 TV 프로그램 및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어센트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Conversion Part.1(컨버전 파트원)'의 타이틀곡 'Sweet Devil(스윗 데빌)'로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주며 '무대 장인'의 진면목을 증명했다.

또한 어센트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일본 요코하마와 나고야, 오사카, 도쿄, 대만,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핼리팩스에서 팬콘을 개최했고, 12월 서울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센트는 상반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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