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곽선영, 김준한이 특별출연했다.
5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서는 이익순(곽선영 분)과 안치홍(김준한 분)이 깜짝 등장했다.
이익순이 감기로 응급실로 찾아왔고 인턴 탁기온(차강윤 분)이 실수를 저질렀다. 탁기온은 전이가 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고 이익순은 “전이요? 암이란 말씀이냐”며 놀랐다.
김준완(정경호 분)의 전화가 걸려오자 이익순은 “걱정하지 마라. 내가 끝나고 바로 전화할게”라며 끊었고 마침 안치홍이 내려와 “무슨 일이냐. 많이 아프냐. 뭐가 안 좋냐. 내가 좀 볼 수 있냐”며 기록을 보려 했다.
표남경(신시아 분)이 먼저 확인한 기록은 동명이인. 안치홍이 “환자 확인은 기본 중에 기본 아니냐”고 성내자 표남경이 사과하며 탁기온을 데리고 갔다. 이익순은 안치홍에게 “애들 군기가 너무 빠졌지 말입니다”라고 항의했다.
이익순이 “너무 놀라서 콧물이 난다”며 티슈를 찾자 안치홍은 “혹시 비둘기 하시려고?”라고 반응했고 이익순은 “나이 들어서 손가락 굳어 비둘기 못 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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